옥정신도시 썸네일형 리스트형 양주 선돌공원 나들이 어느새 또 다가온 주말, 벌써 일요일이다. 가을이란 계절이 그렇듯 주말은 늘 짧게만 느껴진다. 집에서 점심으로 거하게 마라탕과 양갈비를 먹고 운동과 산책 겸 집 근처 선돌공원을 가기로 했다.집에서 10분거리면 도착하는 거리이다. 이사온지 4달만에 공원 방문, 아직 초기 신도시라 뱀이 있다는 소문에 무서워서 혼자 갈 엄두가 나지 않았다.공원은 굉장히 넓고 잔디가 잘 조성되어있다. 인라인스케이트 타는 곳도 있고 중간 중간 조형물들도 있어 어린 아이들과 방문하기 좋은 곳이었다.남편과 나는 “집 앞에 이런 곳을 두고 너무 멀리 다닌거 아냐?”이러면서 엄청 웃었다. 가을이 지나가기 전에 더 추워지기 전에 자주 나오면서 피크닉을 즐기기로 했다.곳곳에 예쁜 꽃들과 나무들이 있어 힐링이 필요할 때 오기 좋은 곳이라고 .. 더보기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