집밥 이야기/6월 썸네일형 리스트형 1日 아귀낙지 지리탕 7시는 되야 해가 뉘엿뉘엿지는 여름의 계절이 되었다. 강한 햇볕과 더운 온도가 걱정인 계절이기도 하다.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은 아니지만 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고자 낙지를 넣은 지리탕을 만들까한다. 오랜만에 주말 일찍 마트에 갔더니 좋은 품질의 물건들이 많아 장보는데 굉장히 신났다. 그 중 눈에 띈 건 생 아귀. 사실 아귀 자체를 대형마트에서 보기 어려운데 살도 많고 사이즈도 좋아 한팩 구매했다.사이즈는 중인데 살이 정말 튼실하다. 가격도 7,980원이면 저렴하다고 생각된다. 핏물이 조금 많은 건 별로였다. 장보고 가져오면서 핏물 샐까봐 무서웠다.냉장고에 있던 낙지3마리도 깨끗하게 빨판 제거하고 목욕재게를 한다. 상태가 좋아 씻는데 손에 빨판이 붙었다. 살아있었다면 낙지 탕탕이를 했을텐데 그건 좀 아쉽다...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